대표 바뀐 현대건설 주가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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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표가 바뀌었습니다. 건설업만 30년 넘게 지켜온 윤영준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습니다.

 

윤영준 대표를 짧게 소개하겠습니다

1957년생, 청주대 행정학과, 연세대 환경학 석사

현대건설 사업관리실장, 공사지원사업부장, 주택사업본부장을 거쳐 현대건설 사장까지 올라오셨습니다.

 

현대건설의 주가전망 및 실적 방향 그리고 벨류에이션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건설의 주가전망

새 대표가 취임했고 건설 업계간 엄청난 전쟁터였던 한남 3구역 수주까지 현대건설이 받아내면서 현대건설은 최소 3년 이상 버틸 먹거리로 가득합니다.(해외수주 + 국내 수주 포함)

 

현대건설 벨류에이션

현대건설의 벨류에이션 입니다.

 

3년 정도 먹거리를 일찌감치 수주받은 현대건설의 기대치는 이익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결국엔 얼마를 남겨먹을 것인가?

 

현대건설은 2016년 최고 실적을 끝으로 영업이익이나 순이익이 내리막길입니다.

매출도 조금의 변화가 있지만 영업이익이나 순이익의 변화는 너무 큽니다.

이는 공사 수주 시 과당경쟁으로 인해 그리고 유가 하락, 사회적 투자 위축 등의 사유가 있습니다.

 

현대건설 매출액

현대건설의 매출액 지표입니다. 영업이익, 순이익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이 확연히 확인됩니다.

 

 

현대건설의 주가 밸류에이션 및 배당금은?

현대건설 배당금 및 벨류에이션(왼쪽부터 2011년 ~ 2020년)

현대건설은 배당보다는 회사에 재투자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 향후 배당금을 늘리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배당성향은 너무 작은 수준이고 동종업계 대비 10%~20% 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는 향후 현대건설이 장기적으로는 배당성향을 올림으로써 배당을 더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현대건설의 최근 3년 ROE가 평균 5, ROA 2 인 점을 감안하면 자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아니라서 장기적으로 본다면 배당을 확대해야 하는 때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자료출처 벨류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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