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대 기업 중 저평가 우량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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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100대 기업에 대한 벨류에이션을 확인해보고 사람들이 말하는 저평가 우량주를 한번 추출해 보겠습니다. 먼저 기업의 저평가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낮은 PER, 낮은 PBR, 그외 부수적인 수익 지속성 등을 중점으로 우량주를 추출할 것입니다.

 *PER의 경우 실적에 따라 크게 변동될 수 있습니다. 2021년 4분기까지의 자료를 기준으로 기업을 추출합니다

 *일부는 3분기 자료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국내 100대 기업 추출

 

국내 100대 기업을 간단히 추출해보면 1위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100위 정도에는 CJ ENM, 만도, 팬오션, DB손해보험 등 시가총액이 약 3조 초반 정도 되는 회사들이 100위안에 들어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100대 우량주 리스트

100위에서 저 PER, PBR 및 적자회사 제외에 대해 스크리닝을 실시한 결과 총 16개의 기업이 나옵니다.

왼쪽, 오른쪽 사진이 스크리닝을 완료한 기업 입니다. 저 PER로 스크리닝을 실시하다 보니 은행 및 금융주들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만족스럽지 않은 기업들

기업 스크리닝을 해본 결과 16개의 종목이 나왔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로 만족스럽지 않은 기업들이 도출되었습니다.

거의 모든 기업들의 업종이 금융으로 분류되었고 누구나 알만한 기업들이며 그렇기에 딱히 크게 필요한 정보라고 생각 하지 못한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문제는 다른 방식으로 기업 스크리닝을 진행해도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런 점으로 보아 결론은 인터넷으로 떠 돌고 있는 우량주 추천 글은 대부분 모든 사람들이 아는 기업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 실질적으로 가치가 있는 기업들은 개별 종목으로 자세히 파고 들어가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배당주, 가치주, 성장주 스크리닝을 어떻게 진행한바 모두 다 아는 종목들만 나온다면 큰 매력이 없다 생각하기에 개별 종목에 대한 벨류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평가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에 공유되고 있는 우량주들은 다 아는 종목일 가능성이 높다. 이들 기업이 돈을 잘 벌고는 있지만 주가 상승과 연결될지는 잘 모르겠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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