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증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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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이란?

세계 보건기구(WHO)가 최근 남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뜻한 것입니다.

오미크론을 "우려 변이 바이러스"로 지정하면서 제2의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오는 것 아닌가?라는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가고 하는 상황입니다.

오미크론이 미칠 증시 방향과 대응

주말에 뉴욕증시가 오미크론 공포에 폭락을 하였는데요.

 

다우지수 -2.53%, S&P500 -2.27%, 나스닥 -2.23% 하락하면서 다음 주 월요일 한국 증시에도 타격이 있을 것을 예상합니다. 한국 증시는 미국 하락에 따른 반응도가 매우 민감해서 비슷한 전문가들은 비슷한 하락 폭 내지 더 큰 하락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미크론이 다시 강타하면서 주식시장의 모든 돈을 빼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시나요?

 

제 생각에는 오미크론이 증시에 일시적인 영향을 미칠 것은 맞으나 결국 시장을 보는 것보다 기업을 보아야 합니다. 

 

지난 증시 역사, 그리고 코로나 때도, 그리고 현재 같은 하락장 증시에도 비슷한 패턴이 있습니다.

 

배당을 많이 주고, 기업가치가 자산보다 저평가되어있는 회사들은 하락장 때 그나마 덜 하락합니다.

반면 카카오, 테슬라 등 기술로써 높은 가격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들은 하락폭이 시장보다 훨씬 높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그나마 덜 하락하면서 연말에 배당까지 지급하는 기업을 들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시장이 하락하면 하락할수록 안정적인 기업들을 매도하고 하락폭이 컸던 중·소형주로 포트 변경이 필요합니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현재는 안정적인 사업 비즈니스와 배당을 많이 주는 회사를 가지고 있는다.
  2. 시장이 만약 크게 하락하면 안정적인 회사는 하락폭이 비슷하거나 같은데 중소형주는 하락폭이 크다
  3. 평소 공부해둔 중소형주를 시장이 크게 하락 할 때 안정적인 회사를 분할 매도하고 중소형주를 분할 매수한다.

정말 확신이 있고 평소 공부를 했고 저렴한 중소형주가 있으면 레버리지 배팅까지 해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같은 시기는 1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기회이기 때문에 만약 시장이 크게 하락한다면 기회를 잘 활용해서 자산을 적극적으로 증식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오미크론 마음자세로 대처하자

심리적으로 하방이 없는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는 많이 불안할 것입니다.

 

하락폭이 코스피 1%, 코스닥 1% 하락할 때 2배~3배 떨어지는 것은 기본이니까 말이지요.

 

하지만 이런 시장에서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좋은 기업을 싸게 매수하고자 하면 기회가 보일 것입니다.

 

아직은 오미크론의 확장성에 큰 불안을 가지며 겁을 낼 필요는 없습니다. 앞으로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까요.

 

세계적인 동향이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한 면밀한 리서치와 공부를 지속적으로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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