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뜻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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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미국 주식 등 자본 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신규 투자자 수도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 시장에 처음 계좌를 개설하고 투자를 시작하신 분을 통틀어 부르는 언어가 있죠

 

주린이가 뭐야?

"주린이"

 

주린이가 뭐야?

 

유행에 빠른 20·30대 라면 파악하기 편하겠지만 어르신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

 

주린이의 뜻을 간추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 = 주식투자 뜻하고

린이 = 어린이에서 "어"를 제외한 단어

 

주린이 =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라는 뜻입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주식투자를 처음 하는 분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주식을 처음 해서 초보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주식계좌와 신규 투자자가 생겼길래 주린이라는 단어까지 파생되어 나왔을까요?

 

주요 증권사 신규 계좌 증가율

2019년 1분기와 2020년 1분기의 주식계좌 개설 증가율을 정리한 표입니다.

 

전년대비 폭풍 증가한 계좌 개설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도 및 2021년도 들어 매우 크게 증가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내 투자 계좌 중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계좌는 무려 4천만 개입니다.

2020년도에 대폭 증가하였죠 우리나라 인구수가 5천만 명임을 가만하면 엄청난 규모입니다.

 

자 그럼 여기서 또 하나 궁금해지는 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폭증한 계좌 및 주식투자자 증가에 따라 증권업체들의 수익은 어떻게 됐을까요?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2020년도 4분기 증권 5 대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총 영업이익이 무려 1조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25% 정도 상승했다고 하죠

 

이에 따라 배당금을 늘렸고 주가 또한 크게 상승을 하였습니다.

 

자 그럼 마지막이자 처음으로 돌아가서 지금 주린이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결론을 내려봅시다.

 

큰 폭의 주식계좌 수 증가는 시장 지수로 봤을 때는 고점일 확률이 저점보다 훨씬 높다.

 

그렇기 때문에 수익을 크게 낼 수 있다는 속삭임 및 테마주에 대한 생각은 접어야 한다.

 

시장 지수가 고점이라 해도 주가가 싸고 회사가 탄탄하며 또 돈을 잘 벌어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가 있다.

 

그러한 회사를 직접 공부해서 찾고 신념을 가지고 꾸준히 사모은다.

 

그렇다면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해도 그 회사는 시장이 폭락하는 만큼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그때가 기회이니 더 사모은다.

 

언제 올지 모르는 또 다른 상승장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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